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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6304 내 마음 속의 갈등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gl***

마음 속에서 내일 당장 ㄷ자로 자리를 배치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는가 하면, 아이들이 떠들지 않을까라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서로 상충되면서 갈등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번은 적용해 보게 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정말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6303 모든 아이들이 배울 권리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to***

학교의 책임... '모든 아이들이 배울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굳이 논의될 필요도 없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업 중에 딴짓을 하거나 자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무엇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게 된다.
당장 내일, 월요일 첫 시간 내 수업부터...

6302 현장에서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ze***

현장에서 적용하기에는 좀 힘든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진도에 쫓기고, 교재는 EBS를 해야하며, 학생들의 학습의욕이라고는 성적의욕 밖에 없는 현실에서 말입니다.
6301 자발적 변화를 꿈꾸다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ju***

24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타성에 젖지 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변화보다는 안정을 찾는 모습을 자주 보며 부끄럽다.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듣게 한 연수여서 소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왕 연수를 시작한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6300 행복한 교사로 살기 위한 교사 치유 심리학 연수를 마치고...
행복한 교사로 살기 위한 교사 치유심리학 : 희망의 교사!-직무
dk***

우리 사회는 외형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사실은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가 힘들면 아이들은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러한 것들의 치유가 곧 교사가 행복해야 힘든 현실 속 아이들이 행복해 진다는 것을 깨우치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항상 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해 교사 십계명을 생각하면서 아이들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6299 기다려지는 연수
지니샘의 행복한 교실 만들기-직무
sk***

많은 연수를 기대를 갖고 신청해서 들어봤지만 처음의 의욕과는 달리 만족한 성취를 얻지 못했는데 지니샘의 행복연수는 시간나는데로 듣고싶고 기다려지는 연수입니다. 연수 들으면서 교사로서의 나를 성찰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한차시 한차시 들을때마다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6298 반성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ly***

이제까지 내가 해 왔던 교육활동을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6297 평화가 길입니다
회복적 정의와 비폭력대화를 기반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직무
ba***

"평화로 가는 길은 없어요, 평화가 길입니다."
마음에 새기고자 책상에, 일기에, 그리고 도서관에 적어놓은 구절이다. 머리로는 그 구절들을 알았다고 생각했다. 나머지는 그것을 실천하는 것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길을 잃었다.

회복적 정의와 비폭력대화를 기반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 원격연수를 신청하여 들었다, 받았다, 새겼다...어떤 단어를 선택해야 지금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어설픈 표현은 접어두고.

이 연수를 통해 길이 희미하게 보였다,고 쓴다.


'그는'이라는 정호승의 시인의 시가 있다.

"그는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때 / 조용히 나의 창문을 두드리다가 돌아간 사람이었다."로 시작한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아무도 나의 창문을 두드리지 않는다는 절망감으로 읽을 수 있다. 비록 '그'라는 사람이 있어, 나를 사랑하고 나의 창문을 두드려준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아이들에게 이 시를 말하면, 아이들은 말한다. "시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요. 하지만, 저는 아무도 없어요."라고. 그 아이들도 길을 잃었을 것이다.

이제 아이들에게 말한다. "그는"을, "나는"으로 바꾸어 보길. 그리고 아이들과 다시 시를 읽는다.
"나는 아무도 그를 사랑하지 않을때 / 조용히 그의 창문을 두드리다가 돌아간 사람이었다."고.

사랑받지 못했음의 프레임에 갇혔을 때, 사랑할 수 있음의 프레임의 전환은, 삶을 다시 보고 느끼게 한다.

서론이 길었다. 이 연수가 비록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나에게는 내 프레임을 리모델링하게 하였다.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부터,
내 선생님의 선생님의 선생님부터 이어져 온

응보적 정의, 생활 지도(훈육, 체벌, 구타, 욕설, 꾸중, 비난, 책망), 학생들에 대한 신뢰보다 얄팍한 나의 지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방적 소통과 수업, 경청보다는 개입을, 공감보다는 내 주장의 설득을, 존중하기보다는 존중받기만을 원하는 학교, 교사의 틀. 그것을 당연시하거나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바꾸려고 해도 어렵다고 포기한 그것들, 그 녹슨 갑옷들.

그 녹슨 갑옷에 대해, "그걸 입으니 평화롭니?"하고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연수 내내 수만 가지 질문이 떠올랐고, 수만 가지 생각을 했고, 새벽에 그 떠오른 생각들을 '마음'으로 느끼려고 일기를 썼다. 그리고 조금씩 벗어서 이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던,내 마음에 남아 있는 굳은 갑옷의 내피를 내려놓자고 나에게 말했다.

이 연수,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나이가 든 분들이 꼭 들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신념이 분명해서 확고한 믿음(?)을 지닌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길을 걸어온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제, 교직생활은 할만큼 했으니 뭐,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간 자신이 입은 옷을 '정의'의 기사도 복장이라고 생각하면서, 참으로 험난한 길을 걸어온 이 땅의 늙은 선생님들, 아버지, 어머니들이 이 연수를 받고, 이미 녹슨 마음의 갑옷을 벗고 '평화'의 알몸으로 아이들과 만났으면 좋겠다. 아니, 자기 자신과 만났으면 좋겠다. 어쩜, 내용에 공감할 수 없어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그 화만으로도 '낯선 상황의 자신과 조우'한 것이리니.

다시 길 위에서 나는 묻는다.
"나는 평화인가?"

이 화두를 다시 잡고, 길을 걷는다.
6296 배움의 참의미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lm***

오랜만에 수업에 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연수 였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6295 희망이 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kb***

열린학습이 유행할 즈음, 열린학습의 여러 가지 수업 방법을 실천해 보면서 가르치는 즐거움이 푹 빠져있다 이제 새롭게 협동학습을 접해 보니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연수를 받으면서 머리 속으로는 구조화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열린 학습의 부족한 점을 협동 학습으로 채우니 인성이 더해지면서 아이들과 상호작용이 절로 이루어지더군요. 매일 매일 달라져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의 발문법, 행동 특성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면서 다음날이 기대 되었습니다. 협동 학습의 기법에 대해서만 연수를 받다가 철학이 가미된 연수를 받으면서 에듀니티 연수 과정에 신뢰가 갑니다. 연수받는 내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