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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5 나를 찾기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직무
ch***

무뎌있던 수업에 대한 고민, 단지 잘 전달하는 교사가 아닌, 성찰을 하게 합니다. 변해버린 아이들을 탓했지만 나 스스로도 열심히 돌아보지 않았네요.

4 다시 나를 만나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직무
eu***

이 연수에 참여하면서 계속 머문 말,  나를 '다시' 만나다

 

수업코칭에 관한 이전의 경험들이 매 순간의 질문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하였다.

 

정말 걷고 싶은 길이 무엇인지

 

나만의 수업을 찾아가고 있는지

 

나의 삶에 말을 걸었고

 

나의 외로움의 원인을 알아차리게 되었고

 

나의 약함을 자랑할 수 있는, 함께 내려가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학교내 공동체'를 꿈꾸게 되었다.

 

3 즐겁고 유쾌하지만 힘을 준 연수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직무
sa***

많은 시와 생각케하는 이야기들, 많은 교사들의 이야기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같은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며 때로는  눈물을 , 따로는 유쾌한 웃음을 주는 시간

내가 교사라는 자체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2 2학기의 지침이 있을 즈음....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자율
ys***

 

연수강좌 목록을 살피다가 그저 편안~함이 전해지는 제목과 표지에서 내용의 호기심 발동,

김태현샘의 호탕한 웃음으로 시작된 강의는 나의 기대를 만족하게 하였고, 매 차시 주제와 연계된 편안한 시와 음악과 자연들이 나를 자유로움으로 이끌고, 다양한 그림에 대한 충실한 설명으로 휴식같은 연수가 마무리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다음 달 2월 정년을 앞두고 지금 이 시간까지 이 연수에 열정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평소 내가 관심있는 시문학의 매력과 따듯한 인간미 넘치는 내용들에 빠져듬이지요. 이에 내 안에 새로움을 발견하고, 그간 마음고생 했던 것들에 대해 나 스스로를 토닥이며 또 나를 인정해 주며 얻은 새 에너지를 이제 나의 삶에 적용하여 제 2의 인생을 근사하게 출발할  것입니다. 

1 감동을 준 연수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자율
my***

연수를 받다가 눈물이 나기도 하였다.

내 주변에 이렇게 훌륭한 선생님이 계셨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 선생님의 동료교사들을 대하는 자세에서 감동을 받았던 연수였다.

삶에서 나를 만나고 많은 그림과 시를 만난 연수이기도 하였다.

나는 시가 좋다.

잠시 나를 돌아보고, 내마음을 들여다 보고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도 된다.

그런데 이 연수가 바로 나에게 시 같단 생각이 든다.

잠시

문득

멈추고 나를 들여다 보게 되니 말이다.

나에게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은 학교이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는 곳

교사의 외로움

수업친구

주제의식

공동체

교사의 창의성

나만의 공간...

참 좋은 연수였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 그의 미래와 일생이 함께 오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매일 한 사람의 일생과 만난다.

소중한 오늘

소중한 우리 아이들

소중한 동료 선생님들

감사와 감동을 함께 가져다 준 연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