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신청 > 과정상세
교실 속 여학생 갈등 상황,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 만들기-자율
원격 자율



-
-
수강신청 요약 연수종별 원격 자율 관련도서 자세히보기 ▼ 연수시간 4시간 연수비 20,000원→ 16,000원 (2회이상)강사명 김미연 할인율 * 개인: 신규 10% / 2회부터 20%
* 단체: 3인~ 20% / 5인~ 30% / 10인~ 40%
년도 | 기수 | 신청기간 | 교육기간 | 이수처리일 | 신청 |
---|---|---|---|---|---|
2025 | 1 | 2025년 01월 01일~2025년 12월 31일 | 연수 승인일부터 ~ 60일간 | 이수기준 충족시 바로 학습자가 직접 이수처리가능 | 신청하기 |
- * 본 과정은 에듀니티 행복한연수원(교육부 인가번호 제 11-02호)의 자율과정입니다.
연수 개요
● 학교는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간으로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상황 자체와 사안처리 과정에서 그 당사자인 피·가해학생과 보호자, 교사 등은 심각한 갈등 상황에 처하게 되고 학교를 어렵게 합니다.
● 다양한 학교폭력의 유형 중에서도 여학생 간 문제가 발생할 경우는 몇 가지 특징이 있으며,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익힌다면 훨씬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강사인 김미연 선생님은 2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학생이 사는 세계’ 저자로서 그 해결 방법을 효율적으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연수 목표
● 여학생들의 다툼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여학생들의 다툼 예방법을 이해하고 학급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관계적 공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 생기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여학생 또래그룹 안에서의 역할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 ‘To don’t List’와 ‘원인제공 파악하기’, SEEK 전략을 이해하고, 사안 발생 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연수 대상
관심있는 학부모등 일반인 누구나
모집 정원
100명

김미연
현. 강원중학교 교사 / 교육학 박사
중등학생 인성교육 연수자료 개발(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 연구본부)
강원도교육연수원 교육과정 편성 심의위원
『여학생이 사는 세계』 2022. 에듀니티 출판
현. 강원중학교 교사 / 교육학 박사
중등학생 인성교육 연수자료 개발(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 연구본부)
강원도교육연수원 교육과정 편성 심의위원
『여학생이 사는 세계』 2022. 에듀니티 출판
- 01. 관계적 공격 이해하기
- 02. 다툼 메커니즘 파악하기
- 03. 또래그룹의 특징 파악하기
- 04. 교사 실재감, 능동적인 배움으로 이끌기
구분 | 배점 | 이수기준 |
---|---|---|
진도율 | 100% | 진도율 80% 이상 필수 |
정가 : 18,000 원
* 책소개
사춘기 소녀가 어떤 지옥을 살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중2병보다 무섭고 더 복잡한 여학생 간 따돌림의 공학.
아름답고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새 학기의 시작, 여학생들의 세계가 열린다. 그들은 점심시간이면 삼삼오오 벤치에 모여 앉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선생님께 살갑게 인사한다. 그러나 이 묘한 분위기는 뭘까? 자욱한 안개 속을 헤매는 것 같은 긴장감. 여자아이들의 사회생활은 남자아이들과 분명 다르게 느껴진다.
멱살을 잡고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바닥을 뒹굴었던 남학생들은 점심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같이 밥을 먹고 농구를 한다. 여자아이들이라고 공격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남자아이들과 다를 뿐. 남자아이들의 공격 매커니즘과 여자아이들의 그것은 어떻게 다를까? 그들의 싸움은 꽃이 향기를 뿜어내듯 아주 교묘하게, 은근하게 발산된다. 그 긴장을 뚫고 어른들이 개입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그때는 원래 다 그런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말하며 못 본 척 넘기는 것은 어쩌면 어른들의 직무유기는 아닐까? 혹시 그 안을 들여다보는 게 너무 두려워서는 아니었을까? 저자는 질문한다.
“십대의 흔한 드라마쯤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로 가벼이 여기고 계시진 않은가요?”
“선생님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깊숙이 개입하여 아이들을 ‘휴~’ 하는 한숨 뒤로 숨어버리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학급에서 벌어지는 간접적이고도 비신체적인 괴롭힘에 대해 어른들이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소녀들의 복잡관계망 속으로 깊이 들어가려면
저자는 여학생들 사이의 따돌림, 이간질, 편 만들기, 험담 같은 은밀한 폭력에서 아이들을 구출하는 방법을 오래 고민해왔다. 불러다 물어보기도 하고, 생활규칙을 새로 정해보기도 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시시비비를 가려보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다가가도 아이들의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 문제에 개입하려는 어른을 아이들이 좀처럼 믿지 않기 때문이다. 공연히 선생님이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원망이 돌아오기도 했다. 섣불리 건드려 벌집을 쑤셔놓고 무책임하게 물러나는 어른들을 아이들은 믿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신뢰받는 지지자로 함께 문제 해결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그 과정을 보여주려 하지만 여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들은 정의하기 모호하고, 하나같이 특별해서 일반화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뒷짐 지고 모른척하기엔 그 후유증이 너무도 크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도 없고, 시끄럽지도 않은 문제이지만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로 트라우마가 된다는 것을 그 시절을 건너 온 어른 여자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다.
어느 날 교사 연수에서 여교사들은 그때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함께 마음 아파했다. 스스로 은폐해놓은 어둠에 빛을 비출 때, 오늘의 문제도 건강하게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 아이들이 소리 없는 권력을 휘두르지 않고, 그런 힘에 쉬 휘둘리지 않으며 올바른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먼저 아이들 앞에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거라고 했다. 그리고 그 시절 소녀의 눈으로 아이들을 살피는 거라고.
중2병보다 무섭고 더 복잡한 여학생 간 따돌림의 공학.
아름답고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새 학기의 시작, 여학생들의 세계가 열린다. 그들은 점심시간이면 삼삼오오 벤치에 모여 앉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선생님께 살갑게 인사한다. 그러나 이 묘한 분위기는 뭘까? 자욱한 안개 속을 헤매는 것 같은 긴장감. 여자아이들의 사회생활은 남자아이들과 분명 다르게 느껴진다.
멱살을 잡고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바닥을 뒹굴었던 남학생들은 점심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같이 밥을 먹고 농구를 한다. 여자아이들이라고 공격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남자아이들과 다를 뿐. 남자아이들의 공격 매커니즘과 여자아이들의 그것은 어떻게 다를까? 그들의 싸움은 꽃이 향기를 뿜어내듯 아주 교묘하게, 은근하게 발산된다. 그 긴장을 뚫고 어른들이 개입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그때는 원래 다 그런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말하며 못 본 척 넘기는 것은 어쩌면 어른들의 직무유기는 아닐까? 혹시 그 안을 들여다보는 게 너무 두려워서는 아니었을까? 저자는 질문한다.
“십대의 흔한 드라마쯤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로 가벼이 여기고 계시진 않은가요?”
“선생님이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깊숙이 개입하여 아이들을 ‘휴~’ 하는 한숨 뒤로 숨어버리게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학급에서 벌어지는 간접적이고도 비신체적인 괴롭힘에 대해 어른들이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소녀들의 복잡관계망 속으로 깊이 들어가려면
저자는 여학생들 사이의 따돌림, 이간질, 편 만들기, 험담 같은 은밀한 폭력에서 아이들을 구출하는 방법을 오래 고민해왔다. 불러다 물어보기도 하고, 생활규칙을 새로 정해보기도 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시시비비를 가려보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다가가도 아이들의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 문제에 개입하려는 어른을 아이들이 좀처럼 믿지 않기 때문이다. 공연히 선생님이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원망이 돌아오기도 했다. 섣불리 건드려 벌집을 쑤셔놓고 무책임하게 물러나는 어른들을 아이들은 믿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신뢰받는 지지자로 함께 문제 해결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그 과정을 보여주려 하지만 여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들은 정의하기 모호하고, 하나같이 특별해서 일반화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뒷짐 지고 모른척하기엔 그 후유증이 너무도 크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도 없고, 시끄럽지도 않은 문제이지만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로 트라우마가 된다는 것을 그 시절을 건너 온 어른 여자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다.
어느 날 교사 연수에서 여교사들은 그때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며 함께 마음 아파했다. 스스로 은폐해놓은 어둠에 빛을 비출 때, 오늘의 문제도 건강하게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 아이들이 소리 없는 권력을 휘두르지 않고, 그런 힘에 쉬 휘둘리지 않으며 올바른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먼저 아이들 앞에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거라고 했다. 그리고 그 시절 소녀의 눈으로 아이들을 살피는 거라고.
* 목차
먼저 읽은 이의 글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우리도 그들처럼 - 눈치 게임장…
an***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되는 내용 |
구체적인 언어와 실제 사례로 강의가 진행된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학생들의 상황이 떠올리면서 놓친 부분, 새롭게 알게 된 부분들을 토대로 교육 방향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le*** 막연하게 알던 것들의 정리 |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것들을 정리해주시고 소개하신 대응방안은 좋은 지침이 될 듯 합니다. |
pi*** 꼭 필요했던 연수 |
4차시의 짧은 연수라 아쉬웠지만 꼭 필요했던 내용이어서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
jo*** 여학생들의 교우 관계 |
미묘하고 은근하게 맺어지고 멀어지는 여학생들의 교우 관계. 그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도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po***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이 있는 이해하기 쉬운 연수였습니다. |
남녀공학 중학교에 오랜 시간 근무하고 있지만 매번 여학생들의 갈등 해결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이 주제로 연수가 나왔다는 것과 많은 선생님들이 여학생들의 갈등 관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반가웠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학생들의 갈등 현상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알찬 연수였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hn*** 여학생이 사는 세계 |
여학생이 사는 세계 책을 작년에 읽었었는데 여중에 근무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선생님께 직접 상담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우연히 에듀니티에서 강의를 발견하고 수강했는데 궁금했던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ju*** 담임 교사에게 필수인 연수 |
오랜만에 공학인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 학급에 남학생이 13~14명, 여학생이 7~8명이 배치되어 있는 형태인데 소수인 여학생이 2~3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갈등을 겪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특히 3학년이 되면 그 양상이 심각해지는데 그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꼭 필요한 연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y***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두루뭉술하게 고민하고 있던 내용을 연수를 통해 보다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nt*** 나만 고민하고 있던 게 아니었구나 |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는, 특히 남자 교사로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 1학기였습니다. 왜 여학생들의 무리 짓기, 갈등이 우리 학급에서 많이 일어났을까? 왜 내가 쉽게 해결해주지 못했을까? 왜 여학생들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내가 남자 교사라 아이들과 소통이 부족한가? 등 스스로를 조금은 괴롭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한 결과 1학기의 문제는 어느 정도 잘 마무리 되었고, 심지어는 교실에서 오히려 선생님과 관계가 좋고 의지하게 되는 아이들은 그때 문제를 일으켰던 여자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내가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2학기에 이런 일이 또 있으면 내가 어떻게 더 잘 도와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강의를 보며 아! 나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동질감, 여러 선생님과 같이 고민하고 공부해서 해결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조금은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
be*** 인류의 절반인 여성, 그 중에서도 교실 속의 절반인 여학생 |
인류의 절반인 여성, 그 중에서도 교실 속의 절반인 여학생의 갈등 상황을 다룬 연수 주제가 흥미로웠습니다. 이 연수는 여학생의 갈등 상황을 자세히 관찰하고 감정을 어루만지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안까지, 딱딱하지 않은 용어와 구어체로 전달하는 강의 방식으로 편안함 속에서도 집중하여 학습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편부 슬하에서 2남 1녀의 남매 관계로 성장하였고, 결혼하여 두 아들을 키우며 우연찮게도 남학교에서만 교사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중, 여고, 간호학과를 졸업했지만 별반 갈등 상황 없이 학창 시절을 보냈었고, 일상에서 주로 남성들과 익숙하게 생활하고 있기에 자칫 갈등상황에 처한 여학생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지 못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연수를 통해서, 여학생들의 심리와 갈등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SEEK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 자녀교육, 부부관계 등의 인간관계 전반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