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과정별 연수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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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kd*** | |
제가 근무하는 학교는 학기 시작부터 가르치고 있는 학급마다 잠자는 학생들이 1~2명씩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한 남학생은 깨우자 도끼눈을 뜨고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순간적으로 '괜히 깨웠나? 내버려 둘껄!' 후회도 되었지만 한편으론 ' 그래선 안되지~ 깨우는 게 맞아.' 갈등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시간 끝나고 교무실로 와!' 하고 더 이상 혼내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교무실로 순순히 따라왔고 의자에 앉혀서 조용히 제 마음과 입장을 얘기했습니다. 너 아까 선생님이 깨울 때 무서운 표정으로 선생님 노려봤지? 선생님은 네가 일어나서 같이 공부를 하기 원했는데 많이 속상했어. 선생님이 잘못한 거니? 네 생각은 어때? 아이는 또 다행히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고 저는 좀 더 얘기를 나누며 '앞으로 가능한 엎드려 있거나 자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습니다. 그후 그 학생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저는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복도에서 만나게 되면 웃는 모습으로 인사하게 되었고 아직 가끔씩 엎드려 있을 때도 있지만 적어도 깨웠을 때 노려보는 관계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이 연수를 받고 나서 연수받은 것처럼 '매우 잘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조금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잠자는 학생마다 다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여전히 엎드리는 학생이 있고 여름이 되면서 더워지니까 무기력해지는 아이들이 더 많아집니다. 저도 지쳐서 어떤 학생들은 포기하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에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 연수를 받고 나니까 좀 더 많은 아이들이 무기력에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수는 있었을텐데 너무 일찍 마음을 닫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노력한다고 저 혼자 힘으로 모든 아이들을 무기력에서 꺼낼 수 없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더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 다만 몇명이라도 무기력에서 탈출 할 수 있도록 도우리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기력에 빠진 아이들을 보며 지쳐가는 다른 선생님들께도 이 연수가 저 처럼 탁월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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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 잠자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cc*** | |
교실에 들어서자 마자 공부는 커녕 모든 생활 과제마저 거부하고 자는 아이들이 있다. 반마다 없어도 최소 3명 이상인 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처음에는 걱정이, 자괴감이 들었고 가까이 가서 이야기하고 같이 수업에 참여시키고자 노력했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탐탁치 않았다. 어느새 시간싸움에 밀리고 다른 아이들의 활동도 지켜봐야했기 때문에 점차 관심사에서 멀어졌다. 어느새 '쟤는 원래 그런애지'하고 관심의 테두리에서 제외시키고 말았다. 그리고 그것을 아이 탓으로 돌렸다.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남았다. 더불어 그런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뭐라 말을 건내기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이론적으로는 알고있었지만 모든 대화를 거부한채 얼굴 조차 보여주지 않는 아이를 앞에 두고 선뜻 먼저 다정하게 한 마디 건내는 것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연수 중에 이 연수를 선택하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첫번째로는 알고 있었던 부분이 다시금 상기되었단 것이다. 어느새 나는 아이들에게 비폭력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잊어가고 있었다. 특히 무기력한 아이에게일 수록 대화는 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폭력적인 대화를 하고 있었단 점을 깨달았다. 두번째로는 나 아닌 많은 선생님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고 같이 서툰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나 혼자만 어렵고, 내가 무능하기 때문에 잘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무능력감에 젖어있다가 같은 고민과 관심을 가진 선생님들과 연수를 들으며 고민할 수 있어 많은 위로가 되고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세번째는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접근 가능한 몇 가지의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인터넷 강의 매체기 때문에 실습까지 해보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있지만, 이 연수를 통해 배운 것들을 학교에 가서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해보고자 한다. 나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이 하신 말이 기억이 난다. 잘하는 애를 더 잘하게 만드는 것보다, 못하던 애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힘이다. 이 연수를 통해 누워있던 아이들을 일어날 수 있도록 다시 도전하고, 기다리고, 격려할 용기가 생겼다.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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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 김현수 선생님 강의라서..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de*** | |
행복한 연수원의 연수 내용은 언제나 교사 내면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김현수 선생님 연수라 더 좋았습니다. 공부상처, 교사상처, 무기력 등 선생님 책은 쉬우면서도 임팩트를 남기는 책 같습니다.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로 끝난다고 할까요? 사실 교사들 대부분이 무기력해본 적이 없어서(학창시절에) 무기력한 아이를 이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대부분 온실 속 화초처럼 평탄하게 살았던 교사들이 교직에 나와서부터 무기력함을 느끼고 우울해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랬구요. 사실 무기력한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을 때 많은 교사들이 느끼는 것은 분노가 아니라 안타까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있고 그 아이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겠지요. 저는 이 연수를 들으시는 모든 선생님들이 아직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있고 진정한 교사의 자격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방법을 몰라서 실수 했던 거지요. 이제 연수를 통해서 그 방법을 알았으니 현장에서 적용해보겠습니다. 물론 고무줄 같은 질긴 회귀본능을 거스르며 해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 다만 실패하더라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고 다시금 상기시켜서 끝까지 아이들에 대한 소망의 꿈을 놓치 않겠습니다.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사이고 반가이고 합니다. ㅎㅎ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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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 좀 더 나은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ku*** | |
해마다 '올해는 어떻게 지내는가?'의 고민으로 시작된다. 내가 어찌해 볼 수 없는 학생들이 있음을 알 때 그 고민은 더욱 커지고 때로는 나의 무능을 한탄했다. 이번 연수는 그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여줄수 있는 기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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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 관점의 변화 그리고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js*** | |
수강 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부분들이 수강하면서 많은 부분 해소되어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일찍 다가가지 못한 것이 속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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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 무기력한 아이는 상처 받은 아이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sy*** | |
무기력한 아이들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그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낀 연수였다. 마음에 상처가 있지만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아이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 없는 많은 아이들. 사회적 분위기에서 압도당하는 아이들에게 걱정을 표현하고 격려를 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낀 연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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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 잠자는 거인을 깨우기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sa*** | |
한사람도 귀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내 기준에서 판단했고 가끔은 무시했다는 반성이 되었다. 연수를 통해 아이들의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고 격려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실행에 옮길 것이다. 작은 변화가 내게서부터 일어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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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 무기력한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gu*** | |
이 한 번의 연수로 모든 답을 알게 된 것은 아니지만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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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 금기어에서 탈출하다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sk*** | |
'무기력'이란 단어 자체에 대한 자의반, 타의반 압력(?)으로 인해 사용자체를 회피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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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 사랑으로 다가가다.
무기력한 아이 이해하고 돕기 프로젝트: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법-직무 |
kh*** | |
무기력한 아이들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원인에 맞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 따뚯한 사랑을 베풀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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