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과정별 연수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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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울림이 큰 연수 감사합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lk*** | |
오랜 시간 아이들 앞에 서 왔지만 정말 교사로서 최선을 다했나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시간을 내어 '이오덕 일기',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등 이오덕 선생님의 철학과 교육사상이 들어있는 글을 꼭 읽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시대의 참스승, 큰 어른 이오덕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교직 생활 더 정진하고 아이들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유익한 연수를 제공해 주신 에듀니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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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eu*** | |
오랜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연수였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현재 학교 현장을 떠나와 있어 아이들을 직접 가르칠 수는 없지만, 아이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간직하여 현장에 다시 돌아가게 되면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좋은 연수 감사드리고, 이주영 선생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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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고맙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ko*** | |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사람의 가치도 참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그 중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겠죠. 그게 뭘까요? 학교에서는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과 변하지 않는 것을 함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많은 고민을 해야겠어요. 삶을 가꾸는 배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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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이오덕선생님의 가르침을 알고 싶었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al*** | |
제가 이오덕선생님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것은 한겨례 신문에 우리말 바로쓰기(?) 코너에서 우리가 쓰는 말 중 많은 부분이 일본어투가 많다는 정기 기고 코너에서였습니다. 그때 처음 안 것이 '~~에의'라는 표현이 일본어에서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말투를 보거나 가끔 쓰면서 어색하다 여겼는데 비로소 그 어색함의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오덕선생님을 기억하게되면서 어떤 분일까 궁금하고 알고 싶었는데 실천에 옮기진 못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이번 에듀니티 연수에 이오덕선생님 관련 연수가 있어서 반가워서 신청했습니다. 연수를 들으며 이오덕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보다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이 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더욱 더 사랑하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다고 다시한번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현장감있는 연수를 진행해주신 이주영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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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이런 연수 처음입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yu*** | |
이주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원격연수를 받고 마음이 뭉클하고, 가슴이 꽉차고 감동이 있는 이런 연수 처음입니다. 강의 창도 어쩌면 그리 따뜻하고 생생한지, 마치 내가 들녘에 있는 거 같이, 라일락 향기를 맡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부족했던 저의 교직생활을 되돌아보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말을 제대로 써야되겠다, 그러기 위해 공부도 해야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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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몰입되는 연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ji*** | |
올해 자격연수를 마치고 힘이 들었지만 어쩔 수없는 의무감에 듣게 된 연수 그러나 이오덕선생님의 주변 이야기 하나하나 다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기계적으로 학원에 다니고 학교에 오고 선생님들은 너무나 많은 교과활동 외에 업무에 시달리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우리들. 그러나 참교육을 다시 다짐하게 된 연수. 다시금 민주적인 학급운영과 아이들이 생각하고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아이들과의 방법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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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마흔 일곱 교단에서 교사로 돌아갈 수 없어 슬프다고 하셨던, 이오덕 선생님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ry*** | |
이미 그 나이를 넘어 담임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내 나이를 살아내느라 아이들이 이해 안 된다고 아우성쳤습니다. 내게 아이들에게 열린 눈이 귀가 입이 작았음을 실감합니다. 나이를 넘어 아이들과 제대로 대화하며 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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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좋았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lj*** | |
이오덕 선생님의 철학과 교육관에 공감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앞으로 몇 년 남지 않은 교직 생활을 이오덕 선생님을 본받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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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yo*** | |
이오덕 선생님의 삶과 교육사상을 듣고 눈물이 났습니다. 항상 어른의 눈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고 야단치고 훙계하고, 어른의 욕심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닫게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욕망의 대상이 아니었거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언어를 왜 듣지 못했을까 싶습니다. 오늘날의 배움중심수업도 결국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사상과 통한다고 봅니다. 학생들의 입말, 학생들의 삶과 진솔한 표현, 그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거의 교직생활이 끝나가는데, 너무 늦게 철이 든것 같아 부끄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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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한숨 돌리기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jl*** | |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 학교라는 일상이 버겁게 느껴질때가 있다. 이렇게 지치는 순간 휴식처럼 찾아온 연수가 있었으니 바로 이오덕 선생과의 만남이다.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글쓰기를 돌아보게 하고 한평생 우리나라 말을 일으켜 세우고 아동문학의 터를 닦으려고 노력하신 분이라고 들은것이 전부였다. 가장 큰 업적은 일본어 잔재를 문학에서 쫓아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잘 사용하자는 운동을 한 것이다. 언젠부턴가 우리들의 일상에 파고든 외래어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다. 이오덕 선생의 우리 사용하기 공부하며 가끔씩은 미소 짓게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이상하게 느껴질만큼 우리말 사용이 왜곡되어진것이라고 생각해진다. 무엇인가 나도 교단에서 힘있는 가르침을 이루고 싶었는데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