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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231 연수를 들으며...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99***

올해는 둘째 출산과 육아로 정신이 없어서 수업과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아이들과도 거리감이 느껴지고... 한해가 다른때보다 힘들게 느껴졌다. 그러던 중 이 연수를 접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수업과 배움에 대해 학생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내년엔 육아로 인해 휴직할 계획이지만 쉬는 동안 김태현 선생님 다른 연수도 들으며 다시금 재충전할 계획이다 ^^
230 연수를 듣고나서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lj***

맨 처음 이 연수를 접하고 이 연수 언제 듣지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점점 이 연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실제 수업과 관련되어 여러 선생

님들과 토론을 하고 고민을 하는 모습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이 잘

반영되어 다른 연수들과는 다르게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참 행복한 연수였던 것 같습니다.
229 제가 꿈을 꾸는 게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ti***

국어 교사로서 김태현 선생님께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국어가 삶 속에서 어우러지는 수업을 하고 싶었는데 올해는 3학년 수업을 하면서 괴로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힘을 냅니다.

수많은 것들이 내가 만들어 낸 핑계였음을 깨닫기도 했고, 적절한(절묘한?) 조율과 경계의 필요성도 더욱 새삼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욱 똑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더 아름답고 탄탄한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28 행복한 시간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jk***

음악과 시가 어우러지는 화면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으면서 강의에 몰입하였다. 강의를 들을때마다 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동안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성찰의 시간이 되었다. 아직도 수업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만 적어도 학생중심에서 생각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자신이 나태해질때마다 반복해서 듣고 싶은 강의였다.
227 수업에서 예술가가 되자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hi***

이번 연수를 듣게 된 이유는 김태현 강사님의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책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 내용이 나에게 깊이 다가왔고 좋은 내용들을 복습한다는 의미로 온라인 강의로도 한번 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게 해준 유익한 내용들이었고 자신의 수업에서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226 연수후기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ah***

의무적으로 하는 수업 공개가 늘 부담스러웠는데
외부의 압력에 의한 수업보다
나 스스로가 의미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어떤 수업을 설계할 것인가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연수였습니다.
보여주기식의 수업보다는 교사 스스로가 납득이 되는 그래서 학생들의 삶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수업을 해 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225 필요한 연수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sy***

학교에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부족한 학생들에게 이유를 돌리고 내 잘못은 아니라고 회피하곤 했습니다. 이 연수를 들의면서 방향점은 잡은 것 같습니다.
224 '요즘 수업하기 너무 힘들다'고 느낄 때 접하게 된 연수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fu***

2학기 들어 새로운 반의 수업을 맡게 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반마다 학생들의 편차가 커서 어떤 반은 수업시간에 뭘하든 반응이 좋은가 하면, 어떤 반은 뭘해도 반응이 그닥 좋지 않은 반입니다. 떠드는 학생 주의 주고, 자는 학생 깨우다 보면 기운 다 빠지는 반이죠. 매일 그 반 수업이 들었는데 그 수업을 끝내면 하루의 고비를 넘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 연수를 듣게 되면서 무엇이 문제인가 많이 생각해보고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당장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이유를 몰라 답답했던 마음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연수 내용대로 우선 제 수업을 촬영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교제출용으로 촬영을 하긴 했었으나, 의무감 때문에 찍은 거라 그런지 다시 보지는 않았는데, 이젠 스스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을 일깨워준 좋은 연수에 감사드립니다.
223 연수를 듣고 느낀 소감.....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ch***

김태현 선생님의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며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나의 수업이 힘든 일상이 아니라
예술이 되고,
나와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잠시라도 즐겁습니다.
물론 쉽지 않다는 것 압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만도 좋습니다.

222 연수가 정말 유익했습니다.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ro***

작년에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연수를 소화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여유가 있어서 여러개를 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교사로서의 저의 내면을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연수였던 것 같습니다.

교사 8년차에 앞으로 어떤 교사가 되어야 할 지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것이 위로가 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나침반이 되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노력해보고, 안되면 다시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