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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41 참으로 유익한 연수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hy***

늘 수업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할까? 고민하고 여러기술들을 익히고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개운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유익한 연수였습니다.
40 수업의 변화를 가져올 것 같다.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wp***

지금까지 수업에 대한 고민은 주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 였는데 이제부터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내용을 현재의 삶에 어떻게 접목시키고 어떻게 하면 배움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할까?를 더욱 고민할 것 같다. 나아가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토론하고 답을 찾아가는 수업을 하도록 마음먹게 했다.
39 교실 현장의 살아있는 강의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ne***

이 연수는 매우 독특했습니다. 이론 중심이 아니고 살아있는 교실현장의 모습을 매회 보여 주어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했으며 마음 속에 공감과 성찰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강사님의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강의 실력에 경외감을 느끼며 겨울 방학을 보람있게 보내게 해주신 김태현 선생님께 깊은 감사을 드립니다.
38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cd***

한 번쯤 꼭 들어봐야 할 깊이있는 연수였다. 원격이긴 했지만 현장감이 느껴졌다. 중간중간 보여주는 시는 내면의 성찰과 함께 강의의 감동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좋은 연수를 만나는 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만큼 기분좋은 일이다. 감사합니다.
37 새로 얻은 거울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bm***

이번 겨울에 아주 맑은 거울 하나를 얻은 기분이 듭니다.

묵은 나의 수업을 비춰보는, 내가 수업에서 보던 아이들의 앞모습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뒷모습과 나의 교실 전체 풍경을 내가 바라볼 수 있었던 그런 거울~.

30강의 강의 하나 하나가 다양한 각도에서 이제까지의 나의 수업을 바라보고, 그 심층까지 배율을 높여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 정성스럽고 따스한 강의였습니다.

김 선생님과 그리고 함께 만드신 여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저 자신을 새롭게 바라볼, 새로운 마음과 시력이 생겼습니다~!^^
36 교사의 존재가치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ls***

늘 두렵고 흔릴리며 불안했던 마음에 조금이나마 해갈이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흔들리겠지만 수업의 정체성과 교사로서 수업에 대한 신념이 자리하여 흔들릴때마다 이 연수를 되돌아보며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 선생님에게 소개해주고 싶고 화면을 열어놓고 거의 딴짓을 하지 않았던 유일한 연수인 것 같습니다.
35 나의 내면을 돌아본 터닝포인트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hs***

이번 연수를 통해 나의 수업을 방해하는 두려움의 요소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센 아이와의 대립각으로 수업 흐름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 아이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내 의도와는 달리 반응이 없어보이는 아이들, 그 반응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회피...

또한 연수를 통해 수업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기존의 장학개념을 넘어, 교사의 내면을 바라보고, 비평적 관점에서 수업을 예술작품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그리고 아이들의 배움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반성과 고민을 가지고 수업에 임해야 겠다는 그런 안목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연수를 통해 수업코칭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내가 알고 있지만, 내 수업이 바뀌려면 나 혼자만 할 수 없는, 동료가 필요하고 수업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에 대한 고민을 고민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끊임없는 시도를 해야한다는 것,
내 수업의 도약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매가 자기 발톱을 빼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코칭 활동가모임에도 지원하여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4 연수 굉장히 좋았습니다!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aw***

2년 전에 다른 연수를 듣고 학교 동료교사와 수업연구모임을 만들었었습니다. 행정업무 폭주에 생활지도가 안되는 아이들, 시간부족 등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 얼마 가지 못했습니다. 그때 별 성과도 없이 흐지부지됐던 게 늘 굉장히 아쉬웠는데 이번 연수 듣고 그때의 아쉬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어떻게 수업을 디자인할 것인지, 그리고 결국 좋은 수업을 위해서 교사는 스스로의 신념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들은 그동안 머릿속에서 이름도 없이 떠돌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국 내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동료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기도 했구요. 김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저의 교사생활의 중요한 성장판이 된 듯합니다. 맛깔스런 입담과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귀에 쏙쏙! 재미있고 유쾌하면서도 줄거리가 탄탄한 연수 정말 잘 들었습니다^^
33 감사합니다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mi***

수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교사의 의도와 맥락을 중심으로 보는 비평적 관점도 좋았지만 학생을 중심으로 보는 배움의 관점이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배움이 일어났는가, 보다는 마치 그 시간의 의무처럼 수업 진도를 나가는 것에만 급급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많이 반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예술로 보는 관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뒤샹의 '샘'이 숨은 의미가 있기 때문에 '변기'가 예술이 되듯이 수업을 이루는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면 그 수업이 얼마나 새롭고 즐거우며 행복한 것이 되겟습니까. 늘 수업을 바라볼 때 객관적인 틀의 체크리스트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는데, 용기를 가져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연수 내내 행복했습니다.
32 감동이 있는 강의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수업 성찰-직무
ym***

연수를 받으며 눈물을 흘려보기는 처음입니다. 교사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