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과정별 연수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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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유익한 연수였습니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an*** | |
지난 겨울에 연수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시 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여름방학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들으니 그 때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문제에 따라 다르게 보인것이겠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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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비고츠키를 새로보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ka*** | |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들을 당시 비고츠키의 비계이론이 무엇인지 말자체가 어려웠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면서 문듯 우리가 받은 교육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속담에 비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깊게 알고 싶어졌습니다. 어려운 철학과 심리학을 다양한 문화 컨텐츠,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시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한편으로 많은 분야에 걸쳐 수준높은 문화전반에 관한 길잡이를 해주셔서 나름 놀라기도 했습니다. 비고츠키를 이해할 수 있는 다소 쉬운 책을 알려주세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아마 다음에 교수님 강의가 있다면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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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비고츠키 연수 관련해서 새로운 책들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sa*** | |
박동섭교수님의 강의를 시교육청 강당에서 듣고 비고츠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비고츠키의 불협화음의 미학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았지만 내가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수내용도 어려웠지만 나름 고민해 보고 배워가는 것이 많은 연수인것 같습니다. 연수를 들으면서 구입해서 읽고 싶은 책이 여러권이라 언제 읽을까 하는 새로운 고민에 빠졌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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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보약 한 재 달여 먹은 기분 좋은 연수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aj*** | |
주류 심리학 관점에 사로 잡혀서 교사 역할을 수행하였던 잘못을 되돌아보게끔 하였지요. 인간의 마음이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작용하는 것인가를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한 고마운 연수였습니다. 다시 듣기로 한 번 더 듣고 싶었을 정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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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좋았습니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hk*** | |
흥미롭고 새로운 연수였습니다. 좀 더 집중해서 여유롭게 생각하며 들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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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유용했습니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so*** | |
심리상담을 공부했었는데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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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업는 좋은 연수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su*** | |
에듀니티 연수원의 내용을 통해 가져야 할 철학과 태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하게 해줍니다. 이번에 들었던 비고츠키의 철학에 관햔 내용도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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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연수를 마치고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ki*** | |
연수를 듣게 된 중요한 계기는 물론 친구의 추천이었고 개인적으로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운영을 하며 공동육아 어린이집의 이론적 배경으로 꼽히는 비고츠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임용시험을 칠 때 비고츠키의 이름 정도만 들어보았고, 배경지식은 없는 편이었다. 연수를 들으며 중간 중간에 교사로서 나의 삶도 돌아보게 되어 참 좋았다. 출산 후 아이를 키우며 아동관과 교육관이 많이 바뀌었는데 육아휴직 후 복직한 후 현장에서 내가 왜 힘들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공동육아 어린이집 설립과 운영을 하며 비고츠키 또하나의 심리학에 물들어있었고, 이와 다른 학교 현장에서 느껴지는 괴리감이 그 실체였다. 10년이 넘는 경력 교사이지만 연수를 들으며 초임같은 마음이 들었다. 새로운 학습관과 심리학 철학으로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 있어 참 좋았다. 다만 어려운 내용이 많아 - 처음 들어보는 낯선 용어들... 때문에 여렵다고 느낀 점이 많이 있었지만, 오프라인 연수를 촬영한 영상이 있어 마치 현장에서 연수를 듣는 느낌으로 연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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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 비고츠키 여렵지만 자꾸 듣게 되는 강의입니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my*** | |
이 연수를 듣기 전에 비고츠키와 연관지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딱 한가지 스캐폴딩이었다. 박동섭 교수님께서 첫 강의 시간에 한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보다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그 말. 비고츠키에 대해 배경 지식이 거의 무에 가까운 내게 큰 힘이 되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교육에 있어서 주류 심리학에서 놓치고 있는 것,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참 의미있게 다가왔다. 아울러 교수님을 통해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라는 책도 알게 되어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입문서라고는 하지만 꽤나 어려운 책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하였지만 그 책을 읽다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듣는 사람은 그 단순하고 별거 아닌 말을 자신의 가치관을 통해 받아 들인다. 이 부분을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무릎이 탁 쳐졌다. 내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별거 아닌 말에 심정이 상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이거였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한번만 듣고 끝내기엔 내용이 어려운 연수이기도 하지만 중간 중간에 영화,소설과 연관지어 비고츠키 이론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부분이 재미있어서 클릭을 자꾸하게 되는 유익한 연수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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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연수 후기가 된 연수 신청 동기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ro*** | |
연수를 받기전 박동섭 교수님으로부터 연수신청 동기를 묻는 문자가왔습니다. 이게 뭐지하고 그냥 넘겼구요. 오늘 아침 평가까지 마치고 교수님께 연숫신청 동기에 대한 답장을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전에 연수신청 동기를 물어보셨는데요. 오늘 아침 연수를 끝맺음하고 문자를 드립니다. 연수의 동기는 철학적 목마름이었습니다. 혁신학교에서 근무하는 초등교사로 무엇인가를 바꾸어 보고 싶다., 더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것을 나 뿐만이 아니라 동료와 함께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구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교육과정 재구성, 교과 통합, 주기집중,배움등등. 그리고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를 그리고 학교를 관통하는 철학적 부재를요. 각자의 생각과 사상이 다르다보니, 무엇인지 아쉽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곧 내가 잘하고 있는것인가?, 내가 가진 방향성이 맞는가?라고 회의가 오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았던 바로 그 학생을 바라보며 말이지요. 그리고 내가 가진 교육적 철학이 뭐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삶 바라보기라는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왜 삶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정말 아무 기초지식이 없이 비고츠키의 철학, 또 다른 심리학이었습니다. 철학이 있겠지?라는 생각과 기대감으로요. 정말 나중에야 비고츠키가 서울 경기권에서 회자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나서 정말 잘들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속도를 내어 정해진 일정보다 빨리 끝나게 되었구요. 더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연수를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광주에 사는 초등교사 정록입니다. 감사합니다. 혹 기회가 되면 꼭 강의나 특강도 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요. 연수를 들으며 비고츠키의 철학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게 아닌, 개인을 둘러싼 공동체, 사회, 문화, 역사와 관련짓는 이야기들에요. 내가 변화시킬수 없었던 그 학생이 바로 이러한 환경들로 인해 커왔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 학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그 학생 개인이 아닌, 그 학생을 둘러싼 환경을 함께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아이의 삶을 들여다보기!라는 이야기에서, 왜 아이의 삶을 바라봐야 하는지도 어렴풋이 알게되었구요. 좌절을 경험케 했던, 경험에 실패 요인을 알게되었고, 무언가 실마리를 잡은것 같아 즐겁게 연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고츠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좋은 내용을 접하게 해주신 박동섭 교수님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