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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29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jj***

더러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8 감사합니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na***

이번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더 좋은 샘이 되기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이 되기도 하구요 ..
그리고 요즘은 교사도 돌봄과 치유가 필요한데 교사들의 정서, 심리적 문제에도 도움이 될 만한 연수 부탁드립니다.
좋은 연수 고맙습니다.
27 다시 나를 들여다 본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my***

참 지루할 것 같았다. 30강. 참 멀게만 느껴지는 강의다. 방학 훨씬 전에 등록을 했지만 듣지 않고 지냈다.학교는 학기말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아침 7시 45분에 등교해도 학생들을 만나기 위한 조회 시간 8시 10분까지 그 시간은 참으로 금싸라기 같은 시간이다. 학생들은 8시 10분까지 교실에 들어오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했을 것이다.

핸드폰에 에듀니티에서 보내는 문자는 늘 아침 8시 10분 같은 느낌을 갖게 했다. 언제부턴가 늘 재촉하는 문자를 받아보면서도 느긋했다. 7월 31일까지의 시간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재촉의 강도가 달라지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연수비가 날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30강이라는 연수의 처음을 열었다. 방학을 하면서 속도를 냈고 하루에 3강좌씩 듣겠다는 생각으로 듣기를 시작했다. 가까스로 7월 31일을 넘기지 않을 정도의 시간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연수비 10여만원을 날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기도 했다.

그러나 연수비 10여 만원을 날리지 않은 것 이상으로 다행스러움을 느끼는 연수였다. 짧게는 13개의 형식,길게는 15개의 형식으로 이뤄진 강의 형태가 반복되는 지루함도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김연수 선생님의 강의 내용은 참신했다. 무엇보다도 상처받는 교사와 지치는 학생에 대한 강의에 많은 공감을 했다. 강의를 반복해 들으면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할 수 있었다. 어디 그 뿐이겠는가? 특히 요즘 학생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함께 무너지는 내 모습을 많이 보기도 했다. 듣기를 반복하면서 부끄러웠고 다른 한 편으로 기뻤다.

또 다른 부끄러운 것이 있었다. 교직에 있어 본 적이 없었을 김연수 선생님이 오히려 학교와 학생을 교사보다도 그렇게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놀라웠다. 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명쾌한 분석을 들을 때마다 부끄러웠다. 세계 교육학의 흐름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제 해결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끊임없이 나릉 돌아보게 했다. 물론 정신과 의사라는 영역의 전문가로서 현재의 학교 상황과 학생,교사를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였을 것으로 생각한다.오랜 동안의 교육 경험보다도 전문가의 축적된 연구 결과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 주는 연수였다.

학생들을 만나는 현장에서 직접 겪으면서 당한 문제를 연수를 통해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겠으나 교사가 되기 전에 미리 연수를 받고 학교에 나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다. 알고 있는 것과 직접 부닥치면서 겪는 일은 또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담임을 하기 전에 미리 들어보는 연수였다면 더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든다. 1학기, 교실에서 드러난 문제를 치유하는 2학기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겸손하지 못했던 나를 다시 들여다 본다.
26 나의 교실을 진단해 봤던 의미 있는 연수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su***

연수 제목(-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부터 마음에 들었다. 인생의 반 이상을 교실에 지내고 있다고 봐야하는데, 나는 내 교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가? 그런 희망은 있는가? 나는 행복하다고 해도 아이들 한명한명은 진실로 교실 생활에 만족하는가? 연수를 듣고 그렇게 변화될 나를 만난다면 희망있겠다 싶은 마음으로 들었다. 나는 한상담 공부를 하며 내 삶이 변화 되었고 내가 나를 사랑하며 남과 관계를 잘 맺으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 한상담을 알게 한 사림이 김창오선생님이어서 이 에듀니티가 더 특별한데 여기에서 김현수 선생님이 강의를 듣게 된 것이 또한 기쁨이었다. 카운피아에서 인터넷중독 강의를 들으며 공부로 만나고 싶은 분이 김현수 선생님이었었다.
이 연수를 받으며 무엇보다 나의 교실의 아이들의 삶을 내가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공부한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특히 체벌에 단점에 대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면 조급해지며 아이를 다그치고 있는 나를 만나며 참담하고 많이 아쉬웠다. 고질 같아서 깊게 뿌리 박힌 분노의 원뿌리를 캐내고 싶은 심정이었다. 한 인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성장을 돕는 사람으로 아이들과 만나기를 바라면서도 화의 감정에 휩쓸리면 아이를 보지 못하고 나의 기대만 보게 되는 것에서 벗어나 그 일로 더 힘들어할 아이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교사인 나는 나와 만나는 학생의 삶을 좌지우지 한다. 그러면서도 깊은 성찰보다는 걸림돌에 걸려 머물거나 넘어지는 일이 많은것이 마음 아프다. 하지만 변화하려고 작심하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한사람(우주적인 사람, 깨달은 사람)으로 변화하는 삶을 체험하며 살아질 것 같다.
이 연수가 온라인 연수로서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연수 흐름을 위한 것이긴 하겠지만 첫 시작부분에서 같은 패턴으로 진행되는 것은 좀 지루했고 본 강의에서는 내용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내 마음인가보다.
김현수 선생님의 오프라인 강의가 있다면 안내를 받고 싶다.
25 위로와 부담 그리고 희망이 되는 연수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20***

최근 몇년간 느껴왔던 콕 찝어 이렇다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그냥 교사는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던, 학교에 가기 싫고, 학생들이 보기 싫었던 이유를 알면서..상처받은 교사로 살았다는 것을 알고나니 위로가 되었다. 왜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가를 알았을때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연수가 계속되면서 교사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니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조금씩 노력해 가는 것이고 그 과정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시대의 교사라면 꼬옥 한번쯤은 받아보라고 하고 싶은 연수였다. 모처럼 가슴에 와 닿는 연수를 받아서 바쁘고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던 연수였다.
24 다시 한번 복습하겠습니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ba***

참 좋은 내용,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학기중이라 이런 저런 업무에 쫓겨 곰곰 생각을 정리하며 듣지 못해 아쉬웠지만 방학에 다시 복습하며 하나 하나 새겨보려합니다.
좋은 연수 과정 정말 감사합니다.
23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연수었습니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ks***

연수 듣는 중간 중간 교무실에서 연수 내용을 토대로 동료교사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당장 연수 후 학생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결핍이 있고, 다른 곳에서 문제를 가지고 교실에 앉아있는 아이들... 아픈 아이들.
나를 힘들게 하던 그 아이들이 나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란 생각이 들게 했던 고마운 연수 였어요
22 21 강을 듣고 나서...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di***

솔직히 바쁜 학기중에 이 연수를 들으려고 하니 앞의 내용들은 꼼꼼하게 듣지 못하고 넘긴 것도 많았다. 그런데, 20강부터 나오는 상처받은 교사'부분은 너무나 나의 마음을 강하게 찌르면서 헤집고 들어오기에, 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메모하면서 들었다. 어쩌면 내가 이 연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담겨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옆의 선생님들은 그냥 무난하게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가는 것 같은데, 나는 수업이든, 아이들과의 관계든, 왜 이리 힘들게 버텨나가는 걸까 항상 마음 한켠이 무거웠다. 그러나 이 강의를 들으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보이는 옆의 선생님들은 사실은 상처받은 채로 지내고 계시는 거구나, 우리 교사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 상처받았다는 증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 혼자만 힘든게 아니라는 것이 많이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다들 상처받은 채로 지내면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나누고 서로를 격려해주지 못하는 것이 더 힘든 상황인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교사가 상처받은 채로 계속 버티면 결국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해가 된다는 것을...
좀더 용기를 내서 상처를 끄집어내자. 그리고 터놓고 얘기하고 서로 힘을 나누자.
21 나 자신과 아이들을 더 잘 알게 된 시간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is***

이번 연수는 참으로 즐겁고 공부하는 재미를 만끽한 시간이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고, 나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엄격하게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다.
매일매일이 전쟁터 같은 학교 생활에 학생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교육무용론을 부르짖으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학교 안 나갈 수 없는 현실을 비관했었다. 그런데 원장님의 강의는 내가 만나는 학생들도 상처받고, 아픈 아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었고, 돌봄과 치유가 필요한 아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그걸 알고 나니 아이들을 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 또 나 자신도 피곤하고 지친 상태라 그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에게 신적인 조재가 되고 싶어했던 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게 되었다.
또 아이들이 화내고, 버릇없이 구는 것이 나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나니 아이들을 대하느데 여유가 생겨 짜증도 덜 내고, 대화를 더 많이 시도하게 되었다. 그러자 내 마음도 편해지고, 교실에서 미움과 비하, 냉소가 줄어들어 교실이 많이 평화로워졌다.
요즘은 책을 읽는 것보다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좋다. 인정하긴 싫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들었다는 표시겠지? 도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강의라서 머리에 쏙쏙 잘 들어왔다. 책 몇권을 읽는 효과가 있었다. 흐뭇.
이렇게 머리에 쏙쏙 잘 들어왔다는 것은 그만큼 강의가 잘 구성되어 있었다는 뜻이다. 도입, 전개(본 강의), 정리가 체계적으로 잘 짜여 있었서 한편의 잘 된 수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각 강의를 13개 정도의 꼭지로 나누어 놓은 것도 지루하지 않게 수업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본 강의를 할 때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띄워 주는 것, 끝날 때 핵심을 정리해서 출력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고마웠다. 또 매 강의마다 퀴즈를 풀어 정리하게 하고, 카운셀링 코너를 두어 실질적인 상담 효과를 주는 것도 좋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의라 그런지 죄다 개인적이 해결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답답했다. 교육 제도나 행정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며 어찌 우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춤을 출 수 있겠는가? 학급 당 학생 수가 25명 내외가 되고, 법정 정원수가 확보되어 수업부담이 줄면서 담임을 5년에 한 번은 쉬는 것이 법제화 된다면 학생들을 더 인격적으로 대하고 교사의 소진도 예방될 것이다.
끝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몇 가지 짚어본다. 본강의에서 청중석에 앉아 있는 분들이 말을 할 때 마이크가 제 역할을 못해서 안 들려서 답답했다. 강의 내용을 요약해서 자막으로 띄울 때 번호가 일관성이 없어서 체계를 파악하는 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고,영어 직역투의 문장과 비문, 맞춤법에 맞지 않는 구절들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0 강사 선생님 팬이 되었어요..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kj***

많은 것들을 항상 내 탓으로 돌리는 성격이라 20년 넘게 서온 교단이 늘 힘들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내 탓 만이 아니고 나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그래서 다시 힘을 내어 아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강의 듣고 강사 선생님 팬이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