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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51 다시 한번 복습하겠습니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ba***

참 좋은 내용,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학기중이라 이런 저런 업무에 쫓겨 곰곰 생각을 정리하며 듣지 못해 아쉬웠지만 방학에 다시 복습하며 하나 하나 새겨보려합니다.
좋은 연수 과정 정말 감사합니다.
50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연수었습니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ks***

연수 듣는 중간 중간 교무실에서 연수 내용을 토대로 동료교사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당장 연수 후 학생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더군요. 결핍이 있고, 다른 곳에서 문제를 가지고 교실에 앉아있는 아이들... 아픈 아이들.
나를 힘들게 하던 그 아이들이 나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란 생각이 들게 했던 고마운 연수 였어요
49 최고예요!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aj***

원격연수 들을 때 시간만 채우기 바빴는데
이 강의는 너무 바쁜데도 불구하고 자세히 듣고 싶고
시간이 지나도 다시 찾아 듣고 싶고
그런마음이 듭니다.
교사로서 나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더 좋은 샘이 되기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우쳐 주네요
실전에서 제가 얼마나 멋있게 리더쉽을 발휘할지는 모르겠지만 함 열심히 노력해 볼랍니다.
샘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강의도 정말 정갑니다.

48 21 강을 듣고 나서...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di***

솔직히 바쁜 학기중에 이 연수를 들으려고 하니 앞의 내용들은 꼼꼼하게 듣지 못하고 넘긴 것도 많았다. 그런데, 20강부터 나오는 상처받은 교사'부분은 너무나 나의 마음을 강하게 찌르면서 헤집고 들어오기에, 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메모하면서 들었다. 어쩌면 내가 이 연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담겨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옆의 선생님들은 그냥 무난하게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가는 것 같은데, 나는 수업이든, 아이들과의 관계든, 왜 이리 힘들게 버텨나가는 걸까 항상 마음 한켠이 무거웠다. 그러나 이 강의를 들으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보이는 옆의 선생님들은 사실은 상처받은 채로 지내고 계시는 거구나, 우리 교사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 상처받았다는 증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 혼자만 힘든게 아니라는 것이 많이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다들 상처받은 채로 지내면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나누고 서로를 격려해주지 못하는 것이 더 힘든 상황인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교사가 상처받은 채로 계속 버티면 결국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해가 된다는 것을...
좀더 용기를 내서 상처를 끄집어내자. 그리고 터놓고 얘기하고 서로 힘을 나누자.
47 동료 교사들에게도 강추!!!!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an***

초급 이수 후 중급 고급도 계속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오프라인 연수로 에네지를 충전했는데 온라인 연수도 이렇게 에너지 빵빵하게 충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좋은 연수입니다. 쉬는 날 밀린 강의 다 들어도 지루하지 않네요.
46 나 자신과 아이들을 더 잘 알게 된 시간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is***

이번 연수는 참으로 즐겁고 공부하는 재미를 만끽한 시간이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고, 나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엄격하게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다.
매일매일이 전쟁터 같은 학교 생활에 학생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교육무용론을 부르짖으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학교 안 나갈 수 없는 현실을 비관했었다. 그런데 원장님의 강의는 내가 만나는 학생들도 상처받고, 아픈 아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었고, 돌봄과 치유가 필요한 아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그걸 알고 나니 아이들을 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 또 나 자신도 피곤하고 지친 상태라 그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에게 신적인 조재가 되고 싶어했던 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게 되었다.
또 아이들이 화내고, 버릇없이 구는 것이 나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나니 아이들을 대하느데 여유가 생겨 짜증도 덜 내고, 대화를 더 많이 시도하게 되었다. 그러자 내 마음도 편해지고, 교실에서 미움과 비하, 냉소가 줄어들어 교실이 많이 평화로워졌다.
요즘은 책을 읽는 것보다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좋다. 인정하긴 싫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들었다는 표시겠지? 도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강의라서 머리에 쏙쏙 잘 들어왔다. 책 몇권을 읽는 효과가 있었다. 흐뭇.
이렇게 머리에 쏙쏙 잘 들어왔다는 것은 그만큼 강의가 잘 구성되어 있었다는 뜻이다. 도입, 전개(본 강의), 정리가 체계적으로 잘 짜여 있었서 한편의 잘 된 수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각 강의를 13개 정도의 꼭지로 나누어 놓은 것도 지루하지 않게 수업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본 강의를 할 때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띄워 주는 것, 끝날 때 핵심을 정리해서 출력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고마웠다. 또 매 강의마다 퀴즈를 풀어 정리하게 하고, 카운셀링 코너를 두어 실질적인 상담 효과를 주는 것도 좋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의라 그런지 죄다 개인적이 해결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답답했다. 교육 제도나 행정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며 어찌 우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춤을 출 수 있겠는가? 학급 당 학생 수가 25명 내외가 되고, 법정 정원수가 확보되어 수업부담이 줄면서 담임을 5년에 한 번은 쉬는 것이 법제화 된다면 학생들을 더 인격적으로 대하고 교사의 소진도 예방될 것이다.
끝으로 기술적인 문제를 몇 가지 짚어본다. 본강의에서 청중석에 앉아 있는 분들이 말을 할 때 마이크가 제 역할을 못해서 안 들려서 답답했다. 강의 내용을 요약해서 자막으로 띄울 때 번호가 일관성이 없어서 체계를 파악하는 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고,영어 직역투의 문장과 비문, 맞춤법에 맞지 않는 구절들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45 복습이 더 필요한 강의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my***

30강이 마치 60강처럼 느껴질 정도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칭찬입니다~~ㅋㅋ)
생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입니다.

하지만,, 실제 적용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연수를 들을 때는 쉬워보이던 기법들이 실제 적용할때에는 왜 이리 잘 안되는지.

이런저런 고민을 거쳐 말이 나오다보니 실제 표현할 때에는 상투적이거나 진심을 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현장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3개월 복습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무래도 학기중이다보니 두번 듣기는 힘들더군요..ㅠ.ㅠ 방학 때 복습 꼭 하겠습니다.
44 원격 연수 중 최고입니다.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cw***

좋은 연수가 있다는 동료교사의 말에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앞부분을 들으면서 너무 좋아서 다른 동료교사들에게 그 날 배운 내용을 이야기도 했어요 리더쉽 상담훈련! 아이들을 가르치고 생활지도 및 상담에서 부딪치는 여러가지 장면들을 실감나게 강의하여 주셔서 더 많이 와 닿고 이해하기가 좋았고 학교 생활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며 적용시켜보리라 많이 다짐도 하게 됩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다시 재충전되는 느낌입니다. 어느새 굳어져 버린 나의 행동들로 입으로 듣기,칭찬하기등 배운 내용이 쉽게 되지는 않지만 많이 노력하여 볼 생각이구요 학기중 바쁜 시간에 들어서 정신이 없기는 했지만 방학을 이용하여 더 수강하여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43 제가 들었던 연수 중에서 최고가 아닐까!!!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ys***

저희 학교에서 강사님을 초청해 짧은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그 때 강사님이 김창오 선생님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저도 학생들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여러 연수에 참가 했었거든요.. TET직무연수, 에니어그램 연수 등등 ... 하지만 훈련이 아닌 단순 강의형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현장에 적용하기가 힘들었고 나름 노력했지만 결국 연수 받기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오더라구요...김창오 샘 강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뭔가 아쉽고 허전하다는....(물론 학교에서 초청한 강의의 경우 2시간 정도였거든요...많이 짧았죠^^;)그런데 마치고 간단히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선생님과 이야기하는 도중에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저에게 있던 표면에 나타난 부정적 감정들과 내면의 감정을 직면하게 해 주셨다는 느낌....그 때의 뭔가 큰 깨달음....!!!시원하고 후련함!!) 그 후 수소문해서 초급과정의 이 연수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물론 참고도서도 다 사서 여러 번 정독도 했지요...) 예상대로 정말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우선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게 되고 또 학생들에게도 화 내지 않으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물론 고비도 여러번 있고 회의도 들 때가 있어지만... 여러번 강의를 되풀이 해 보면서 그리고 학생들도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희망도 가지게 됩니다.... 가족들도 많이 달라졌다며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제 아내가..^^.. 연수 계속 들어라구 하네요...) 앞으로 시행착오도 많이 겪게 되겠지만 정말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연수인 것 같습니다... 보람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의 끝나도 이 연수를 6개월 정도 계속 볼 수 있게 해 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집합연수가 개설이 되면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42 강사 선생님 팬이 되었어요..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kj***

많은 것들을 항상 내 탓으로 돌리는 성격이라 20년 넘게 서온 교단이 늘 힘들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내 탓 만이 아니고 나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그래서 다시 힘을 내어 아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강의 듣고 강사 선생님 팬이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