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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641 나에게 꼭 필요한 연수...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ha***

교직생활동안 최근 2년이 최대 위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연수를 듣고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겼고 수업도 일제식이 아닌 협동학습 위주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마음이 실천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생각입니다. 교직에서 지친 선생님들이 이 연수를 통해서 다시금 힘을 얻고 우리 교육의 희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640 정말 얻는게 많은 연수입니다.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sy***

원격연수를 여러번 받아보았지만 수업과 학교의 개선을 이렇게 생각하기 어려웠는데 수업혁신을 통한 학교문화개선이 이렇게 나아가면 바람직하겠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수받으면서 신청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연수입니다.
639 성찰적반성의 시간이었습니다.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ba***

잘 들었습니다. 배움의 공동체 수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수를 듣는 내내 정말 성찰적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수업에 관해서는 자신있다고 자부하던 내 수업이 얼마나 내 중심이었는지.... 내가 부린 곰재주가 얼마나 아이들 가슴에 울렸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진정한 학생중심수업을 마음에 새겨 가르치는데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배움을 연결하고 학생과 학생을 연결하고, 학습을 촉발하고 점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제 수업을 새롭게 디자인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연수를 마련해주신 에듀니티, 사토선생님과 손우정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638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do***

아이들과 여러가지 트러블을 겪다보면 아이들도 상처받지만 교사 역시 같이 상처를 받게 되고 적절한 해법을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만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여러가지 문제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보람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들었던 상담이나 심리 관련 연수와 비교할때 훨씬 실제적인 얘기를 많이 들려주신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2년간 전담만 하다가 담임으로 돌아가게 되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많은 부담을 갖고 있었는데, 연수에서 배운 바를 토대로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고 아이들을 통제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637 우연찮게 듣게 된 연수...하지만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소나기 같았던 연수..고민해결의 시간들..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ma***

우연찮게 듣게 된 연수...하지만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소나기 같았던 연수..
그동안 6학년을 많이 하면서 아이들과 소통의 문제로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를 수없이 되뇌이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못찾고 있었는데'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쉽 상담훈련(초급)' 연수를 들으면서 '아!', '오!', '그렇지!','그렇구나!'등을 수없이 하면서 홀로 컴퓨터 앞에 앉아 희열을 만끽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아들하고 지적하기를 할 때 '욱'하는 마음을 못 이기고 아빠파워를 내세우긴 했지만 그래도 아들, 딸이 하는 행동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입으로 듣기를 하려는 시도를 하다보니 심정적으로 이해되고 한번더 상황을 정리하게 되니 훨씬 부드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새 학년을 시작함이 기다려지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만 생각되었던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에 대한 고민들의 해결의 실마리가 손에 잡히는 듯하여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어쨌든 열심히 연수에서 배운 것들을 실전에 써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636 방학 중 마음을 가득 채워갑니다.
[학교혁신]학교를 변화시키는 초등사례-직무
ju***

방학은 나태해지면서... 또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듣고 나니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나도 과연 할 수 있을까? 함께 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해. 같이하자고 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은 조그마한 희망을 얻고 갑니다.

미리 고민하고 학교의 변화를 꿈꾸시고 해보신 여러 선생님들.... 좋은 내용들 너무 감사합니다.
635 연수를 마치며..
[학교혁신]학교를 변화시키는 중등사례-직무
su***

혁신학교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체험담을 들으면서 교육현장에 아무리 전폭적인 제도적 지원이나 학교 측의 지지와 지원, 배려가 뒷받침된다고 하더라도 결국 새로운 교육혁신은 일선 교사들의 노력과 고충, 고민, 연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란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선생님들의 뜻에 동참하여 우리 교육의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634 새 학기를 기다리며...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tr***

다른 선생님들이 그러하시듯 저 역시 방학이 다가오면 늘 이번에는 어떤 연수를 들어야 하나 행복한 고민을 하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립니다.


주제가 좋아 신청해서 듣다가도 원격 연수의 한계를 느끼며 실망하기도 하고, 다음에는 좀 더 꼼꼼하게 살핀 후 신청해야 겠다고 다짐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일간 신문에 기사로 난 배움의 공동체 내용을 보고는 곧장 연수 신청을 하였습니다.

연수를 들으며, '내가 그동안 아이들 수준에 맞춘다고 하며 교사 입맛대로 했지, 정작 배움에서 아이들을 소외시킨 부분이 있었구나.' 싶어 내가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 자신이 열심한 교사이고 꽤 잘하고 있다고 자만했구나 싶어 부끄럽기도 했고, 새 학기에는 내 수업을 듣는 학생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시키지 않아겠다 다짐해 보았습니다.

연수 내용 중 제게 큰 울림으로 다가 온 부분은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부분이었습니다.저는 수업 중 엎드려 자는 아이들을 깨우다 지쳐 나중에는 모른척 지나간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다고 생각하며 수준별 수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연수를 듣고 나니 그것이 아이들을 배움에서 소외시키는 행동임을 알게 되었고, 배움이 있는 한 아이들은 망가지지 않는다는 강의를 듣고는 그래도 교육만이 희망이구나 싶어 제가 망각하고 있던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무겁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연구부징인 저는 다른 선생님의 수업 참관의 기회가 잦습니다.
그리고 수업 참관이 끝나고 나면 늘 수업의 기술적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연수를 듣고보니 그 것이 수업을 더 잘 하게 만드는 방법은 아니었구나 싶어졌습니다.

새 학기에도 다른 선생님 수업을 참관하게 되겠습니다만, 앞으로는 다른 선생님 수업 참관시에 수업의 기술적인 면은 코멘트 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수업의 공동체 운동에서 제시하는 큰 틀 세 가지의 관점 안에서 수업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수업부터 바꾸어 나가며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수업이 바뀜으로써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연수를 들으며 행복한 느낌을 갖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에듀니티에 감사드립니다.
633 여럿이 함께라면
[학교혁신]학교를 변화시키는 초등사례-직무
ky***

여럿이 함께라면 좋겠지요!

그러나 나 혼자라도 시작한다면 좋겠어요.
혼자가 모여 여럿이 될테니까요!

경기도 교육청의 혁신학교, 그 혁신학교들에서 많이 실천하고 있다는 배움의 공동체 이야기를 듣고 참 궁금했었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연수하는 곳을 기웃거렸고,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였지만 체계적인 공부가 되지 않아 무척 갈증이 났었습니다.
너무도 많은 지역에서, 많은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학교혁신을 준비하고 또 실천하고 그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무척 부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에듀니티에서 혁신학교 자율연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자율연수를 들었습니다. 혁신학교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의 다양한 혁신학교의 모습을 공부할 기회가 되어 무척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마침 우리 학교에서 뜻이 맞는 몇 몇 선생님들과 학교 혁신에 대한 고민을 나누다가 혁신학교 직무연수를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20여년 학교에서 교사로 몸담아 오면서
누가 무엇이 좋다고 하면 유행처럼 이 것 저 것 실천해보려 애썼지만 언제나 이벤트 같은 일이 되어버려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면 아이들에게 제대로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던 날들이 많았지요.
이제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혼자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서 준비하고, 계획하고, 실천하고, 좌절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는 동료교사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교 구성원이 모두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만
혼자서라도 학교혁신을 위해 한걸음 걸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혼자들이 모여 여럿이 될테고 그러면 언젠가 학교혁신의 꿈이 이루어질날이 올테니까요.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마음을 열고 동료교사들과 협력하며 학교철학을 고민하고 아이들의 자율적 배움을 위한 실천을 시작해보아야 겠습니다.
작은 시작으로도 큰 꿈을 이룰 수 있겠지요?
632 힘이 나는 연수
[학교혁신]학교를 변화시키는 중등사례-직무
ai***

교사가 변해야 학교가 변한다. 늘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두려움을 떨치고 교사가 나아가야 학교도 변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연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사로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보고 싶어지는 연수라고나 할까요. 물론 혼자서 아니죠. 우리 학교 선생님 모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