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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1389 행복했던 연수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bi***

혁신학교에 근무하면서 수업혁신이 왜 안이루어지나? 우리는 항상 남의 탓을 해온것 같다. 이제 이유를 알것 같다. 그동안의 학생의 배움의 소외를 무시한 수업을 탈피해야한다는것! 특히 배움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너무 많은 우리학교여서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이 연수만큼 나 자신에게 교사로서 느낌표와 반성을 하게하는 연수는 없었다. 나 자신부터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끝나는 날까지 강의를 숨가쁘게 들었지만 매 연수마다 기다려지고 설레임이 있었던 기분좋은 연수기간이었다. 한시라도 빨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기위해 배움의 공동체 수업을 적용하고 싶다
1388 부끄러운 자화상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ja***

교단에 선지 28년. 남은 기간 10년. 나는 지금까지 무엇이었는가? 교사라는 직업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에게 무얼 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게 내 할 일이라고 생각했었을게다,나는. 내가 아이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 옆자리의 교사로부터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이 연수는 지난 28년의 부끄러운 내 자화상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1387 더 깊이 알고 싶습니다.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mt***

오프라인 모임이나 관련 과정이 더 있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학교 생활의 재미를 느끼게 되는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386 부끄럽네요.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yy***

그 동안의 내 수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별 생각없이 혁신학교에 오게되었고, 여기에 와서야 '배움의 공동체'라는 말도 처음 들어 보았다. 손우정 교수님의 연수도 듣고, 두 번의 컨설팅도 하면서 그 동안 해 왔던 것과 많이 다름에 혼란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러워 솔직히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냥 해오던 대로 편하게(실은 그것도 편한 것은 아니지만,,, 적응이 주는 편안함이겠지.)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난 학교에서 4년간 교생실습생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가르치는 방식과 기술'에 중심을 두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교과서처럼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게 좋다', '선생님의 이런 부분을 고치면 좋겠다'라며 나름 열심히 지도했다.

지도안에 아이들 배치도를 넣을 때엔 아이들 성적이나 산만한 정도를 표시했었다. 하지만, 두 번의 컨설팅을 하면서 협의회 시간에는 평상시 산만하고 부진했던 아이도 실제 배움의 공동체 수업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동안 그런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부족한 아이, 산만한 아이'로 규명짓고 선입견을 갖게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연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끌고가야만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아이들을 더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함께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내가 더 여유로워져야겠다.

그 동안의 나의 아이들과, 나의 부족한 지도를 받았던 교생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자꾸만 든다.
1385 보다 좋은 초등 교육을 위해
[학교혁신]학교를 변화시키는 초등사례-직무
mu***

학교를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학교의 사례를 공부하면서 현재 제가 해 왔고, 우리 학교에서 하고 있는 것들과 비교하며 장단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우리 나라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교가 보다 좋은 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쓰고 있다는 것을 그들의 인터뷰와 동영상을 통해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학교도 강원행복더하기학교로 선정되어 모든 교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는 학교의 중심에 학생이 있고, 훌륭한 교육과정이 있고,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 좋은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구하고 고민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1384 역시 나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hg***

배움의 공동체 연수를 들으면서 아이들이 서로 학습하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부터... 나의 교실에서 아이들이 서로 말하고 들으면서 배우는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나는 이야기거리를 찾아야겠다. 내가 찾는 만큼 아이들은 변할테니까...
1383 배움의 공동체 연수를 마치며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gh***

배움의 공동체 연수 강의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에 실천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걸음씩 배움의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1382 배움의 공동체는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do***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 배움의 공동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배움의 공동체를 접하고 강의를 통해 많은 지식과 실전을 읽히며 앞으로의 수업 설계를 하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꾸준한 배움으로 학생들에게 저 자신에게 좋은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1381 많은 위로가 되는 연수였습니다.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go***

교직 14년차.

이대로는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지만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모른채 몇년이 흘렀습니다.

배움의 공동체 ! 제가 살아나가야 할 힘과 길을 전해준 철학입니다.

교사의 어려움을 짚어주시는 대목에서도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380 공부사연이 마음에 남습니다.
학습부진, 공부본능 되살리는 교사되기-직무
je***

수업을 하고 나면 난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하고자 했는데 아이들은 왜 이리 나를 따라 주지 않을까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제 방식의 수업만으로 만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사연 하나, 하나에 마음을 쓰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